내부수직형 설치시
외부노출형 설치시
벽난로의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첫 예열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랜 버닝타임과 그을음을 최소화하며 보다 강한 복사열을 방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예열단계를 무시하고 불을 붙이게 되면 과도한 가스와 연기발생 및 벽난로 화실내부에 충분한 온도가 오르지 않아
연통에 그을음과 과도한 목초 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연도와 벽난로의 수명도 짧아지게 됩니다.
길이 25~30cm 지름 2~5cm의 불쏘시개용 마른 나뭇가지, 신문지 또는 착화재,
안전장갑, 휴대용 가스 토치 혹은 열을 가해주는 도구
길이 25~30cm 지름 2~5cm의 잘 마른 나뭇가지를 격자 형태로
쌓아 화실 하단부의 공기구멍에서 산소가 원활히 투입되도록 해줍니다.
신문지 혹은 착화재에 불을 붙힙니다.
※ 불을 붙히기 전 전면글라스와 화실 상부에 토치로 열을 가해주면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거나 초기 그을음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불이 붙은 후 도어는 2cm정도 열어두어 초기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합니다.
불의 크기가 충분히 커지고 열기가 오르면 도어를 완전히 닫습니다.
이때 모든 댐퍼(불 조절기)는 최대로 열어줍니다.
※ 환경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있을수 있으나 대략 15~20분 정도의 예열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열이 끝나면 길이 25~30cm의 쪼갬 목을 2개정도 추가 투입 후 1차 댐퍼를
완전히 닫고 2차 댐퍼로 조정합니다.
3~4시간 간격으로 쪼갬 목 1~2개정도 투입하는것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가장 이상적이며 상황에 따라 시간을 늘려 투입하도록 합니다.
너무 많은양의 장작 투입으로 인한 과열은 벽난로를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작이나 소나무등 침엽수 계열의 장작은 송진 또는 과한 수액이 나오므로 벽난로용 장작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사용할 경우 매연 발생의 환경오염 및 열효율 저하, 연도내부의 그을음 축척으로 인해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수분함량 15% 미만의 잘 건조된 참나무과 장작을 사용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