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벽난로 전문제조회사인 (주)한성스틸이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몽골 방
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1년 10만불규모의 수출양해각서(MOU)를 체결, 첫 수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한성스틸은 이 지역을 바탕으로 건축물 부자재 소성가공, 철구조물 제작, 화목난
로, 벽난로, 바비큐그릴 전문제조회사로 해외 수출을 위하여 미국, 일본, 몽골 등 해
외 특허를 등록하고 준비하였으며 몽골해외우수중소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수출 시장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번 수출 양해각서를 계기로 북부아시아의 거점 확보의 계기를 마력하였고 향후 중
앙아시아의 키르기스, 북쪽의 러시아로 수출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다.
몽골은 최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에너지 공급국인 러시아와의 의존 관계를 벗어나
기 위해 한국, 일본 등과 제3의 이웃정책으로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이며 친한 분위기
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몽골순방에는 총 109개사 110명의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주)한성
스틸은 전남 순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정경택 기자 knpjkt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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